갤럭시에서 지운 사진 되살리기: 갤러리·Google 포토·OneDrive 휴지통 보관 기간
지운 사진이 아직 어딘가에 남아 있는지는 결국 두 가지로 정해진다. 지운 지 며칠이 지났는지, 그리고 백업을 켜 두었는지다. 아래 표에서 해당되는 곳을 위에서부터 차례로 열어 보면 된다.
| 어디 | 보관 기간 | 근거 |
|---|---|---|
| 갤러리(내 파일) 휴지통 | 30일 | 삼성전자서비스 |
| Google 포토 휴지통 | 백업된 항목 60일, 백업 안 된 항목 30일 | Google 포토 고객센터 |
| OneDrive 휴지통 | 개인 계정 30일, 회사·학교 계정 기본 93일 | Microsoft 지원 |
갤러리 휴지통
갤러리 → 메뉴(가로줄 세 개) → 휴지통 → 편집에서 사진을 고르고 복원을 누르면 원래 앨범으로 돌아간다. 앨범째 지운 경우도 안에 있던 사진이 같이 휴지통에 들어가 있다.
예전 글에는 "휴지통이 꺼져 있었다면 바로 삭제됐다"고 적었는데, 지금 기기에는 맞지 않는 설명이었다. One UI 6(안드로이드 14)부터 내 파일·갤러리·음성 녹음의 휴지통이 통합됐고, 휴지통 기능은 항상 켜져 있어 끌 수 없다(삼성전자서비스 One UI 6 휴지통 안내). 갤러리에서 휴지통이 안 보이면 내 파일 → 휴지통에서 찾으면 된다. 휴지통을 켜고 끄는 설정은 안드로이드 12 이하 기기 이야기다(삼성전자서비스 갤러리 휴지통 복원).
Google 포토
백업을 켜 두었다면 기기에서 지운 사진이 클라우드에 남아 있을 수 있다. 같은 날짜로 스크롤해 보고, 없으면 컬렉션의 휴지통을 연다. 백업된 항목은 휴지통에서 60일 동안 복원할 수 있다(근거).
OneDrive
예전에 갤러리를 OneDrive와 동기화했다면 onedrive.com의 사진과 휴지통을 확인한다. 개인 계정의 OneDrive 휴지통은 넣은 지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비워진다(Microsoft 지원). Microsoft 365 구독 중이라면 설정 → 옵션 → OneDrive 복원에서 지난 30일 안의 시점으로 OneDrive 전체를 되돌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휴지통에서 영구 삭제한 파일은 이 기능으로도 돌아오지 않는다(OneDrive 복원).
하나 알아 둘 점이 있다. 삼성 독일 공식 지원 페이지는 갤러리 앱의 OneDrive 동기화가 2026년 9월 30일에 끝난다고 안내한다(Samsung DE). 그 뒤에 찍은 사진은 OneDrive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
어디에도 없을 때
휴지통을 비웠거나 기간이 지났고 백업도 없었다면, 기기 안에서 되살리는 공식 방법은 없다. "무조건 복구"를 내세우는 앱 중에는 과한 권한을 요구하는 것도 있으니 조심하자. 메신저로 주고받은 사진이라면 보낸 사람에게 다시 받는 게 가장 현실적이다.
내 기기에 어떤 규칙이 적용되는지 확인
휴지통 동작은 버전에 따라 다르다.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에서 One UI 버전을 먼저 보자. One UI 6 이상이면 휴지통이 항상 켜져 있고 내 파일에서 통합해서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12·11은 30일 보관이고 휴지통을 켜 둔 경우에만 휴지통으로 들어갔다. 삼성 안내에는 안드로이드 9가 15일 보관이었고, 그보다 오래된 오레오·누가 버전에는 휴지통 기능이 없었다고 나온다(삼성전자서비스 갤러리 휴지통 안내).
Google 포토에서 헷갈리는 부분
Google 포토 앱에서 사진을 지우면 백업된 사진은 휴지통에 60일 동안 남는다. 반대로 백업되지 않은 사진을 지우면 30일 뒤 사라진다(Google 포토 고객센터). 같은 사진인데 갤러리와 Google 포토 휴지통 기간이 다른 이유다. 기기 공간을 비우려고 Google 포토의 "기기 저장용량 확보"를 썼다면 클라우드 사본은 남아 있으니, 앱에서 같은 날짜로 스크롤해 보면 된다.
계정이 여러 개라면 백업이 어느 계정으로 갔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Google 포토 오른쪽 위 프로필을 눌러 다른 계정으로 바꿔 보면 의외로 거기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 말아야 할 것
사진이 사라진 걸 알았다면 그 폰으로 새 사진이나 동영상을 많이 찍지 않는 게 좋다. 기기 저장 공간에 새 데이터가 덮어써지면 전문 복구 업체를 통한 복구 가능성도 떨어진다. 그리고 복구 앱이 루팅이나 과도한 권한을 요구한다면 설치하지 않는다. 루팅은 보안 기능을 깨고 보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휴지통에서 "비우기"는 되돌릴 수 없다. 여러 장을 고를 때는 복원을 누른 건지 삭제를 누른 건지 한 번 더 확인하자.
복원한 뒤 확인할 것
복원한 사진의 해상도를 사진 정보에서 확인한다. Google 포토에서 저장용량 절약 화질로 백업된 사진은 원본보다 해상도가 낮을 수 있다. 원본이 꼭 필요하다면 같은 사진을 가진 다른 기기나 PC 백업이 있는지도 찾아보자.
상황별 가능성
| 상황 | 되살릴 가능성 | 할 일 |
|---|---|---|
| 지운 지 30일 이내(One UI 6 이상) | 높음 | 내 파일 또는 갤러리 휴지통 |
| Google 포토 백업이 켜져 있었음 | 높음 | Google 포토 사진 목록과 휴지통 |
| 예전에 OneDrive 동기화를 썼음 | 사진에 따라 다름 | onedrive.com 사진·휴지통 |
| 휴지통을 비웠고 백업 없음 | 낮음 | 보낸 사람에게 다시 받기 |
| 공장 초기화 이후 | 클라우드 백업에 달림 | 백업 계정 확인 |
표의 "높음"은 휴지통과 백업 기간 안에 있다는 뜻이지, 결과를 장담하는 말은 아니다. 기간을 하루라도 넘기면 자동으로 지워진다.
2026-11-01 수정: 휴지통 통합(One UI 6 이후 끌 수 없음), OneDrive 보관 기간과 전체 복원, 갤러리 OneDrive 동기화 종료 안내를 공식 문서에 맞춰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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